시편 100편 말씀은 어떻게 하나님께 감사할까, 왜 백성은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나, 그리고 감사하라는 초청을 받고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크게 올릴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어떻게 감사할까
우리는 무엇을 드림으로 하나님께 감사할 수 없습니다. 사실 하나님은 우리로부터 무엇을 받으실 필요가 없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여호와께 환성을 올리자고 제안합니다(1절). 우리에게 복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은 기쁜 마음을 가진 백성으로부터 예배를 받으셔야 합니다.
시인은 또한 여호와를 섬김으로 감사하자고 합니다. 여호와를 섬기는 것은 예배를 의미합니다. 시인은 예배함으로 하나님을 섬길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예수님이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한 사람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마 25:35)라는 말씀과 같이 우리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사랑으로 채워주는 사람이 심판날에 의인으로 천국에 찬송하며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시인은 하나님 앞에 나아감으로 감사하자고합니다. 이것은 믿음과 행위가 함께 있어야 할 것을 말씀합니다. 신행일치의 삶은 하나님께 감사하는 표시가 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으로 알지도 못하고 감사치도 않는다고 했습니다(롬 1:21). 감사치 않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저버리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감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2. 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나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93절). 우리의 감사는 매우 지적이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누구에게 감사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아덴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신에게 예배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알지 못하는 이에게 감사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감사해야 할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구원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사랑그 자체이시고 선하시고 성실하신 분이십니다.우리는 하나님이 창조주이며 구원주이신 것을 알 때 감사할 수 있습니다. 창조주 앞에 나아가는 것은 인간에게 전진이며 향상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나의 구원주로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과 성실하심으로 인해 우리는 그분께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선하지 못하고 세상은 변합니다.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며 그의 사랑 또한 영원히 변치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본성이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중단될까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3. 감사의 자리에로 초청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4절).
4절에는‘들어가며’‘, 감사하며’, 송축하라‘는 3개의 강한명령형이 나옵니다. 앞에서는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로 섬기는 것이 곧 하나님께 감사하는 표시가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4절에서는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하나님께 찬양하기 위해 성전에 감사함으로 모여 송축하라고합니다. 이것은 교회에 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 보다 하나님의 백성이 함께 모여 감사하는 모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부르실 때 그의 선택된 백성이 감사하도록 함께 부르십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감사하는 우리와 함께 참여토록 요구하여 함께 감사를 드리도록 해야 합니다.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1절).
시인은 이 세상 모든 이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감사하도록초청합니다. 이 말씀을 듣는 모든 이들은 여호와를 향한 감사와 찬양의 노래를 올려야 합니다.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감사치 않습니다. 감사는 인간의 본성이 아닙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죄인입니다. 배우지 않고도죄를 짓습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것은 배워야 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 어디서부터 왔으며, 그것에 대한 책임이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사실을 알 때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 내려오나니”(약 1:17). 나의 구원이 하나님으로부터왔다는 사실을 안 사람은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하나님께 감사하며”(엡 5:20).
범사에 감사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부를 노래입니다.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또 감사하며 하나님께 나아가 영원토록 기쁨으로 노래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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