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강해
마태복음 강해
로마서 강해
칼빈의 기독교강요 강해
제목 <순례자 359> 하나님 중심 세계관을 갖고 시대를 보는 눈 열려야! 조회수 107

-우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질병을 극복하고 구원을 얻으려면?-

전환기의 격변 속에서 동ㆍ서 지성계를 대표하는 석학들이 현대상을 진단하고 있다.단절의 시대, 혼란의 시대, 불확실성의 시대, 갈망의 시대, 재건의 시대, 후기 현대주의 등 어느 하나 부정할 수 없는 표현들이다. 실로 이 시대는 총체적 혁명적 전환기라 할 수 있다. 역사 현실 속에서 창조와 파괴, 진보와 퇴보, 풍요와 빈곤, 동태와 정태 등 시?공 차원에서 혼효된 시기로 구분된다. 변신적 변이를 겪고 있는 혁명적 변동이 정치, 경제, 사회, 과학기술, 문화, 윤리 등 전반에 걸쳐 동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과연 역사를 움직이는 가장 근본적 동인은 무엇인가?

그것이 과학이나 기술인가, 자연이나 자원인가, 지식이나 지도력인가, 사회구조인가? 아리스토텔레스는 기후, 리텔은 지형론, 하이암은 토양론,페스첼은 자원론, 오펜하이머는 음식, 맑스는 유물사관, 헤겔은 유심사관, 오그번은 발명론, 고비노는 인종론, 후크는 지도자론등의 화자들이 있다. 자연조건, 사회제도, 정치적 리더십 등 역사의 한 국면만 찾는 것은 극히 제한적 효용성밖에 보여주지 못한다. 성경은 창조주와 피조물을 구별하되 그 창조주와의 관계 속에서 시간적 선상에서 역사가 형성되는 것으로 하나님 중심 세계관을 갖게 한다. 콜링우드는 신학자가 아닌 역사학자로서 「역사는 하나님의 뜻이 작용하고 이루어져 나가도록 되어 있다… 역사의 모든 행사들이 하나님, 그분의 섭리의 구현이라는 사실을 명시한다」고 했다.

우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은 왜 세계를 공포와 눈물을 짓게 하는가?

중국 정부는 “종교의 중국화를 목표”로 2018.2에 「새로운 종교정책」을 발표하였다. 갖은 수난과 형극의 가시밭길을 지내온 선교사들이 추방, 교회 지도자들이 감금, 십자가를 떼고 시진핑 사진 부착, 50여 채의 교회당이 불태워졌고, 종교에 관련된 모든 것은 정부의 승인을 받도록 핍박했다. 모든 종교인은 예배시 한 시간전 중국 공산당 지도를 받아야 하고, 정부는 사회주의적 가치가 들어가 있는 성경을 다시 쓰겠다는 계획까지 발표했다.공교롭게도 중국 우한 폐렴 발생 시점이 지난해 2.1 종교단체에 대한 행정조치 13호 명령 발표 시점과 겹치기도 했다. 중국 교회가 박해 당하는 어려운 시기에 중국 정부는 우한시를 ‘새로운 종교정책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중국발 우한 코로나19 전염병이 그 도시 종교담당자를 제일 먼저 사망케 하고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는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중국에서 추방당한 선교사들은 “우한 전염병은 하나님의 진노”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이웃나라 한국이 초기 대응 실패로 많은 피해를 보는 중, 기독교 선진 강국인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에 크게 감사, 찬양하기보다 오만과 세속화로 이단ㆍ사이비들이 속출하는 나라가 되어 사이비 종파인 신천지 집단으로 인해 강타를 받게 되었다. 유럽의 최대 관광지로 알려진 이탈리아에는 로마 가톨릭교의 바티칸이 있다. 하나님의 자리에 교황이 앉아 하나님의 영광을 찬탈하는 그 지역은 발생지 중국의 전염병 사망자보다 그 수가 많을 정도로 하나님의 진노의 채찍을 맞고 있다. 「알라는 유일신이다」라는 큰 간판을 자기들 모스크 정문에 써 붙인 모슬렘의 나라 이란도 하나님의 유일성에 대항하다가 무서운 매를 맞고 있다. 과학 ?경제력 ?군사력의 우월성으로 인간 만세를 부르고 있는 독일, 일본 그리고 미국 역시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도전하다가 심한 매를 맞고 있다.

인간이 마땅히 해야 할 의무가 무엇일까?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에 과학을 총동원하고 경제력을 집중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잠재워 질 수 있을까? 성경은 인간 100% 하나님 100%의 역할이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2차 세계대전때 독일은 V-2 신예 유도탄을 런던을 향해 폭격으로 퍼붓던 중 빗나가기 일쑤여서 런던 근교의 독일 포로수용소가 엄청난 피해를 당했다. 처칠경은 그 포로들을 안전지대로 수송할 것을 의회에 제출하고 많은 의원들로부터 전례없는 비난과 공격을 받고도 결국 이 제안이 통과되던 때, 처칠은 의원들의 기립 박수를 받고, 그의 지하실에서 무릎 꿇고 엎드려 울면서 「하나님, 우리가 이 전쟁에서 이기었습니다.」감사 기도를 드렸다. 숭고한 일의 심판은 하나님만이 하신다. 다만 우리가 할 일은 그 의로운 일을 행하므로 하나님의 지명을 받은 그런 일을 국경, 이데올로기, 종족을 떠나 지금 여기서 하되, 무엇보다 하나님을 멸시, 대적하는 죄를 회개해야 하는 필수적 의무를 다해야 주님의 구원을 받게 된다.


이종윤 목사
<한국기독교학술원장ㆍ몽골울란바타르대 명예총장ㆍ서울교회 원로>

  • 기사 출처한국장로신문 (해당 기사는 각 언론사와 저작권 협의를 거쳐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